국가 안보 위한 정(情) 나눔..오리온, 제73주년 국군의 날 선물세트 1만 상자 후원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9.28 08:15 의견 0
제73주년 국군의 날 맞아 비대면으로 선물세트 전달 [자료=오리온]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오리온이 국가 안보를 위한 정(情)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

오리온그룹은 제73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리온은 비대면으로 제73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세트는 국군장병을 위해 특별 제작된 것으로, ‘초코파이情’과 ‘포카칩’, ‘꼬북칩 초코츄러스’, ‘와클’, ‘마이구미’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제품 겉면에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특징을 살린 ‘국군장병 초코파이 캐릭터’를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오리온은 2017년부터 5년간 매해 국군의 날에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해왔다.

오리온은 국군의 날 후원을 비롯해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2018년에는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이 밖에 군 주요 행사 후원과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에 오리온 제품을 제공하고 육군 1군단에 농구공 1000개를 전달했다. 전역 장병 취업 지원 등의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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