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토큰(BORA), 모바일 광고 플랫폼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6.18 11:45 | 최종 수정 2021.06.18 12:10 의견 1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보라(BORA) 플랫폼 개발사인 웨이투빗이 암호화폐(가상자산) 연동 모바일 광고플랫폼 ‘제나애드(ZENA²D)’에 BORA 토큰을 사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나애드는 암호화폐 연동 모바일 광고플랫폼으로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수익을 창출하면서, 광고를 시청하는 게이머에게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나애드에서 암호화폐인 BORA 토큰을 사용해 게임 광고 및 게임 유저 모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를 시청하는 게이머에게 지급되는 보상을 BORA로 지급할 뿐 아니라 광고주가 광고비를 결제할 때에도 BORA로 지급하는 것도 이번 달 말부터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웨이투빗 송계한 대표는 “제나애드를 통해 광고플랫폼에서 BORA 토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함께 협업해 BORA 토큰의 사용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투빗은 제나애드와 게임 콘텐츠 공급 및 IP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제나애드가 제공하는 라온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콘텐츠와 IP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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