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ESG행동,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협회 등 3개 단체와 업무협약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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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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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영훈 기자] 생활ESG행동은 27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에서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협회,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사)한국전통식품협회와 생활ESG 확산과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은철 생활ESG행동 상임집행위원장, 유경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협회 부회장, 이용강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이사장, 이광범 한국전통식품협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ESG행동과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협회, (사)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사)한국전통식품협회는 ▲모두를 위한 책임국가 대전환 운동 동참 ▲분야별 환경, 사회, 거버넌스의 참여의식 강화 ▲분야별 기능인 교육 및 발굴 ▲상호 관심분야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유경배 한국전통떡류식품산업협회 부회장은 “떡류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1일 백만개 이상 사용되고 있다. 이를 친환경 소재로 바꿔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실천하는 방안으로서 생활ESG행동 전국떡류소상공인연합회 플랫폼을 만들어 ESG정신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강 한국무형문화예술교류협회 이사장은 “대한민국 전통문화 보존과 발전을 위해 ESG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광범 한국전통식품협회 회장은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을 통해 많은 우수 인재, 명장들이 유입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생활ESG행동은 투자 개념의 ESG개념을 사회적으로 확장해 공동체의 기후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민주주의(Governance)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시민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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