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日 가전 브랜드 발뮤다 방송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2.28 00:19 의견 0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하는 '발뮤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자료=카카오커머스]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카카오커머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쇼핑라이브’가 28일 밤 7시30분부터 9시까지 가전 브랜드 ‘발뮤다’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발뮤다는 토스터, 랜턴, 스피커, 공기청정기 등 상품들을 선보이는 일본 럭셔리 가전 브랜드다. 단순한 제품 디자인과 높은 기술력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카카오쇼핑라이브X발뮤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토스터, 청소기 등 총 6종이다. 정상가 대비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방송을 기념한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스터 구매 고객에게는 7만원 상당의 ‘트레이/마그넷컵’을 증정하며, ‘스피커’ 구매 고객에게는 6만9000원 상당의 ‘캐링 케이스’가 제공된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한 고객 중 총 6명을 추첨해 ‘발뮤다 더 라이트스탠드(3개, 판매가 49만9000원)’, ‘랜턴(3개, 판매가 19만9000원)’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 5월 베타 서비스로 시작된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출범 6개월 만에 누적 시청 횟수 1000만회를 돌파하는 등 유통 시장 내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SPC그룹과 진행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방송은 누적 시청 횟수가 약 22만회를 기록했다. 준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품 4만개가 완판됐으며 거래액은 약 11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커머스 측은 “럭셔리 가전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발뮤다와 함께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라이브 커머스 시장 내에서도 가치 있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차별화에 대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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