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한국전력 주가에 이목이 쏠린다.
1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한국전력이 급상승 검색어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전력이 이틀째 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전력은 지난 10일 전 거래일 대비 6.25%(1400원) 오른 2만 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4.19% 오른 데 이어 이날도 6% 넘게 상승하면서 이틀 새 10.7%가량 급등했다.
11일 한국전력의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0일 고가 2만 40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이날 2만 5000원을 넘길 수 있을지 시선을 잡는다.
한국전력 관련 이슈로는 연료비연동제 시행이 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가 오는 17일 발표하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