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비디오게임기와 스팀에서 동시에 즐긴다..크로스플레이 시작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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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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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에서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3on 3 프리스타일. (자료=조이시티)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조이시티의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이 게임을 즐기는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함께 즐기게 된다.
조이시티는 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 One, 스팀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동일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
3on3 프리스타일은 이번 크로스 플레이 업데이트를 통해 상이한 플랫폼 간에도 다른 플랫폼 이용자를 추가할 수 있고 함께 플레이하며 서로의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된다. 이종 플랫폼간의 크로스플레이로 게임이 한층 다채로워지고 흥미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크로스 플레이가 적용되면서 PC와 콘솔 등 모든 플랫폼에 동일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올해 서비스를 시작한 스팀 버전에서도 콘솔 플랫폼과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크로스 플레이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 파시블!’ 이벤트 미션 수행 시 구간 별 보상으로 특별 색상의 투게더 저지와 네임 태그를 획득할 수 있다. 한달 간 게임 접속 시 모든 이용자에게 기간 한정 버프볼을 지급한다.
또한 최고 등급인 5성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로테이션’ 이벤트가 실시되며 신규 유저도 참여 가능하다.
조이시티 측은 “크로스 플레이 적용으로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여러 플레이 스타일을 지닌 유저들을 만날 수 있고, 농구 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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