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비게임 콘텐츠 대박 조짐..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 예약 100만 돌파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2.08 16:28 | 최종 수정 2020.12.09 08:44 의견 0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안내 포스터 (자료=엔씨소프트)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엔씨소프트(NC소프트)가 내놓는 비게임 콘텐츠도 엄청난 반응을 얻고 있다.

NC는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사전 예약에 100만 가입자가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유니버스는 지난달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대만·인도네시아·브라질 등 전 세계 186개국 케이팝 팬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2021년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AI(인공지능) 음성 합성, 모션캡처, 캐릭터 스캔 등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한 색다른 즐길 거리가 특징이다.

케이팝 팬들은 유니버스를 통해 ▲강다니엘 ▲THE BOYZ(더보이즈) ▲MONSTA X(몬스타엑스) ▲박지훈 ▲CIX(씨아이엑스) ▲ASTRO(아스트로) ▲IZ*ONE(아이즈원) ▲AB6IX(에이비식스) ▲ATEEZ(에이티즈) ▲(여자)아이들 ▲우주소녀 등의 인기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아티스트는 유니버스 출시 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는 오는 16일에 사전 예약자들에게만 제공하는 특별한 보상을 상세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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