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와일드 리프트' 나오자마자 양대마켓 장악..하루 만에 인기게임 1위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0.29 17:26 의견 0
라이엇 게임즈 신작 모바일게임 '와일드 리프트' {자료=라이엇 게임즈)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내놓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모바일 버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가 양대 앱 마켓에서 1위를 달성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8일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공개해 하루만인 29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1위, 구글플레이 인기게임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LoL 10주년 행사에서 출시 소식을 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와일드 리프트가 단 하루 만에 양대 마켓을 장악한 것이다.

'와일드 리프트'가 애플 앱스토어(왼쪽)와 구글 플레이(오른쪽)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러한 분위기는 출시 전부터 감지됐다. OBT 시작과 동시에 선보인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25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와일드 리프트는 LoL의 IP를 적용한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최상의 완성도를 구현해 내기 위해 독자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게임이다. 모바일에서도 PC 버전 LoL과 동일하게 무료로 서비스되며 플레이 최소사양은 안드로이드 CPU 4코어 및 1.5Ghz 이상, 램 1.5G 이상, iOS 기기는 아이폰7부터 지원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