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택배는 계속된다" cj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롯데택배 배송조회 검색량↑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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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07:20 | 최종 수정 2020.10.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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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택배 배송조회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cj택배 배송조회, 한진택배 배송조회, 로젠택배 배송조회, 롯데택배 배송조회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명절 연휴가 지난 후에도 도착하지 않은 택배에 배송조회에 나선 이들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아직 동네도 안 왔다" "많은 물량 만큼 기다려야 하는 거 아는데 답답하다" "택배 기사분들 응원" "택배 시스템 개혁도 한 번 해야겠네요" "새벽 1시에 도착" "그시간에에고 택배기사님들도 힘드시겠어요" 등의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cj대한통운·로젠택배·한진택배 등 택배사의 배송조회는 각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포털사이트에 운송장 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확인이 된다. 운송장번호를 알 수 없다면 택배를 추적해주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연휴 동안 멈춰있던 택배 업무가 한꺼번에 재개되면서 그간 밀렸던 상품이 순차적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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