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롯데택배 배송조회 '쉽다' 추석 택배 찾기? 지연 가능성도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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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 07:08 | 최종 수정 2020.10.0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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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택배 배송조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cj택배 배송조회, 한진택배 배송조회, 로젠택배 배송조회, 롯데택배 배송조회 등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연휴가 길어 명절 택배의 행방을 조회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
cj대한통운·로젠택배·한진택배 등 택배사의 배송조회는 각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포털사이트에 운송장 번호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확인이 된다. 운송장번호를 알 수 없다면 택배를 추적해주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하지만 연휴 동안 멈춰있던 택배 업무가 한꺼번에 재개되면서 그간 밀렸던 상품이 순차적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다소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작년 추석 연휴가 있던 9월 한 달 동안의 택배 물량은 2억3천154만개였으나 다음 달인 10월에는 2억4천735만개로 늘어났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여파로 매월 택배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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