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리제네론 관련주가 화제다.
6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리제네론 관련주가 실시간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오후 퇴원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련 치료에도 관심이 따르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리제네론 주가가 7.1 % 급등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관련주는 대부분 상승했다.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생산하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3% 상승했다. 바이오엔텍, 일라이 릴리, 화이자 등도 올랐다.
리제네론 관련주는 렘데시비르처럼 일치하는 회사는 없다. 다만 항체치료제 임상 2·3상 중인 셀트리온이 주목받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의 국내 경증 및 중증환자 대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고 본격적인 임상 2·3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관련 희소식에 다른 제약바이오주 주가 변동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주 리스트이다.
바이오니아, 동아쏘시오, 대웅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JW중외제약, 텔콘rf제약, 동국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이연제약, 한독, 광동제약, 보령제약, 화일약품, 동화약품, 신풍제약, 삼진제약, 신일제약, 우리들제약, 우리들휴브레인, 영진약품, 부광약품, 국제약품, 일양약품, 디엘에이링, 마크로젠, 파미셀, 메지온,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 에이치엘비, 셀트리온, 바이오솔루션, 종근당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로고스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파멥신, 유틸렉스, 진원생명과학, 필로시스헬스케어, 젠큐릭스, 나이벡, 녹십자엠에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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