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순위] '로스트아크' 4단계 상승, LoL 50% 점유율 넘어..8월 셋째주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8.18 00:05 의견 0
8월 셋째주 온라인게임 순위(자료=게임트릭스)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4단계나 순위가 오르며 9위로 10위권에 진입했다.

로스트아크의 반등은 지난 12일 진행된 시즌2가 업데이트 때문으로 보인다. 신규 서버 '카딘' 추가와 최대 전투 레벨이 60까지 확장, 성장시스템 변화 등으로 이용자들을 다시 불러 모았다.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50.09%의 점유율로 또다시 50%대를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러한 상황에도 넥슨의 ‘피파온라인4’는 전주 6.93%에서 7.23%로 점유율을 올리며 여름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반면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등 3~6위에 오른 게임들은 전주에 비해 소폭 점유율이 하락했다.

20위 권에서는 로스트아크의 선전으로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넥슨의 ‘카트라이더’ 등이 1단계씩 순위가 하락한 것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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