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주가 급등 상한가..유일한 해상풍력 제조·그린뉴딜 관련주 기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22 06:47 | 최종 수정 2020.07.22 06:52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두산중공업이 화제다.

2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전날(21일) 두산중공업 주가가 상한가 마감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21일 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30%(1650원) 오른 가격이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오전 11시 쯤 급등하기 시작해 오후 들어 상한가를 찍었다.  

두산중공업 최근 이슈로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있다.

이에 발맞춰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친환경 미래 에너지 주력사업으로 삼을 에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005년부터 풍력기술 개발에 매진해 순수 자체 기술과 실적을 확보한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발전기 제조사다.

두산중공업은 해상풍력사업을 2025년 연매출 1조 원 이상의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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