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점검, 11시까지..챔피언 릴리아 합류·스웨인 새단장·자유랭크 랭크제한 사라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22 06:35 | 최종 수정 2020.07.22 06:59 의견 0
(자료=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롤 점검이 시작됐다.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부터 11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게임 서버 안정화와 업데이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점검 영향은 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일부 이용 불가다.

앞서 전날(21일) 발생한 로그인 불가 현상은 정상화된 상태다.

리그오브레전드 측은 "서버 점검 시각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된다. 진행 중이던 게임은 기록이 남지 않는다"며 "랭크 게임은 중간에 종료되는 일이 없도록 서버 점검 90분 전부터 접속이 차단된다. 챔피언 선택 화면에서는 사전 이탈 페널티가 적용될 수 있으니 위 내용을 확인하셔서 불편을 겪는 일이 없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신규 챔피언 릴리아 소식과 스웨인의 스킬 업데이트 소식도 있다.

업데이트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오니아 출신의 용맹한 수호자 릴리아가 전장에 합류하고 넥서스가 돌아온다. 또 스웨인도 새롭게 단장해 찾아온다. 아펠리오스는 위력이 하향되고 화염포와 루난의 허리케인 사이의 시너지가 세밀하게 조정된다.

쉔과 리 신 등의 챔피언에게 프로 경기 중심의 변경사항을 적용하여 게임에 보다 다양한 챔피언이 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케이틀린 및 그라가스 등의 익숙한 챔피언이 프로 경기에 다시 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자유 랭크에서 랭크 제한이 사라져 자유로운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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