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휴브레인 주가 폭발, 비비비 지분 10%..코로나 항원 현장진단 해외까지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25 07:37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우리들휴브레인 주가가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24일) 우리들휴브레인은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거래를 마쳤다. 29.97%(860원) 오른 3730원에 거래를 마친 것.

우리들휴브레인의 주가 급등에는 우리들휴브레인이 보유하고 있는 비비비 지분 10.01%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비비는 비상장사 기업으로 셀트리온과 공동개발을 통해 코로나19 항원 현장진단을 출시하려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진단키트 전문기업 ‘비비비’와 공동개발을 통해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항원 현장진단(POCT)을 오는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의 자체 코로나19 항체-항원 기술을 접목해 민감도를 높인 제품으로 전해졌다. 이달 중 인증을 완료하고 해외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