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상한가 29.92%↑ 식약처 코로나 응급용 진단시약 사용 긴급 승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25 07:21 | 최종 수정 2020.06.25 07:38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랩지노믹스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24일) 랩지노믹스는 2만 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2%(5850원) 오른 가격이다. 랩지노믹스는 장초반 하락세를 기록하다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랩지노믹스의 주가 급등에는 코로나19 응급용 진단시약 사용 승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는 전날(2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코로나19 응급용 선별검사 진단시약' 긴급 사용신청을 받아 13개 제품 중 1차로 3개 제품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제품은 ▲에스엠엘제니트리 '이지플렉스' ▲바이오세움 '리얼큐다이렉트' ▲랩지노믹스 '랩건' 등 총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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