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화훼농가 花이팅..안성우 직방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동참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5.22 10:48 의견 0
안성우 직방 대표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료=직방)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관련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직방이 힘을 보탰다.

직방은 안성우 대표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공익 캠페인이다. 지목을 받은 사람이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 대표는 직방 사업 초기부터 함께한 회원 공인중개사무소 30여곳에 공기정화에 좋은 스파트필름 화분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공동의장인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앞서 김슬아 대표는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지명을 받았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곧 건강한 사회가 다시 돌아올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직방은 위축된 꽃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사내 꽃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 세명의 직원을 추첨해 인당 5만원 상당의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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