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코로나 확진자 동선..CGV안동·홈플러스 안동점·옥야동 바우네푸드·신시장마트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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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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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안동시)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안동시가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3일 오전 안동시는 페이스북에 확진환자 29번과 31번 동선을 공지했다.
먼저 안동 29번 환자는 옥정동에 거주하는 20세 여성이다. 20일에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CGV 안동 1관(용상동)에 머물렀다. 이후 6시부터 6시 10분 다이소 안동용상점,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옥야동 지인 집을 방문했다.
21일과 22일은 자택에 머물렀다. 23일은 오후 7시 50분부터 8시까지 안막동 홈마트 안막점,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흥동 홈플러스 안동점을 찾았다. 24일부터 27일까지는 자택에 머물렀다. 28일 오후 1시 50분부터 2시 30분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후 자가격리했다.
이어 31번 환자는 옥야동에 거주하는 70세 여성이다. 31번 환자는 20일부터 29일까지 꾸준히 옥야동 신시장마트 바우네푸드로 출근해 종일 머물렀다.
이밖의 동선으로는 21일 오후 2시 경 안제외과의원 외래, 유성약국 방문, 23일 오후 7시 40분부터 8시 20분 정상동 육공방 숯불 방문이 있다. 또 24일 오후 2시 경 안제외과의원과 유성약국을 재방문했다. 이후 28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 채취했으며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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