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국내 코로나19(우한 폐렴) 29명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구시는 3일 확진환자번호 3896번을 부여받은 달서구 거주 77세 남성 A씨가 이날 새벽 3시5분 계명대학교동산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2시 40분쯤 호흡곤란으로 이 병원 응급실을 았다. 당시 가진 우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지난 1일 동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뒤 치료를 받고 있었다. A씨는 평소 고혈압과 당뇨, 폐렴 등의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