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덕동 코로나 확진자..물푸레마을 7단지 거주·강남구 직장, 동선 역학조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03 08:06 | 최종 수정 2020.03.03 10:01 의견 0
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 용인시에서 3일 코로나19(우한 폐렴)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기흥구 청덕동에 거주하는 36세 여성 A씨이다. 

A씨는 지난달 24일부터 발열증상을 보여 2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뒤 민간 검체기관인 녹십자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백 시장은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부 동선 및 접촉자 정보 등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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