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현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이 초미세먼지주의보에 전혀 개의치 않고 쇄도한 방문객으로 지난 주말 비명을 질렀다.

제일건설이 경기도 시흥 장현지구에서 선보인 이 단지의 견본주택은 방문객이 몰려들면서 대기줄에서 입장하기까지 소요시간이 3시간 남짓했다.

견본주택은 전용 84㎡ 단일형과 75㎡의 2개형 등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예비 청약자를 맞이했다. 모든 세대가 남향위주의 4베이로 우물천정의 높이가 2.5m다. 서비스면적은 최고 11평으로 확장공간이 광폭이다.

'시흥장현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은 B5블록(에듀)와 B4블록(센텀) 등 2개 블록에 모두 1187가구이며 블록별로는 에듀는 489가구, 센텀은 698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75㎡형과 84㎡형이 각각 3억7,000만원대와 4억1,000만원(기준층) 안팎이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에 이어 29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높은 센텀이 4월 5일, 이어 에듀가 6일에 각각 발표된다.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한국정경신문 조항일 기자 hijoe77@hanmail.net 조항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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