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 송도 코로나 확진자..여의도 파크원 현장직원 '동선 파악중'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2.29 09:25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천 연수구청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소식을 알렸다.

29일 연수구청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앞서 여의도 확진자로 확인된 사람이다. 포스코건설 여의도 파크원 현장이 직장이다.

연수구는 해당 확진자가 주중에는 주로 여의도 현장숙소에서 지내고 주말에는 자가용으로 이동, 송도 자택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밤 몸살 증세 보이고 22일 발열 증세를 보여 28일 여의도 성모 병원에서 양성 판정 후 서울 격리 중이다.

연수는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연수구 확진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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