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코로나 첫 확진자 발생..환자 상태 안정적, 마산의료원 이송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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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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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남 밀양에서도 코로나19(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밀양시에 따르면 관내 거주 A(35)씨가 지난 26일 오후 11시 50분께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환자는 양성 판정 직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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