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 확진자 3일 연속..여성 2명 발열·목간지러움·두통·근육통 증상 느껴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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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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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천안지역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27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46세 여성 A씨와 38세 여성 B씨다.
A씨는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22일 최초로 발열과 목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시작됐다. 26일 오전 10시 천안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으로 확진됐다.
B씨는 천안시 거주자로 지난 23일부터 발열과 오한, 두통,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25일 순천향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다음날인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최근 이동경로와 접촉자, 기존 확진자들과의 관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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