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일러스타 페스7’에 참가한다. (자료=스마일게이트)
■ 스토브, ‘일러스타 페스7’서 부스 운영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서브컬처 팬들을 만난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토브가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7’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토브는 이번 행사 인디 게임존의 특별 스폰서로 참여한다. ‘모든 취향이 모여드는 곳, 서브컬처 랜드마크 STOVE’라는 슬로건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다양한 대표 게임 타이틀과 굿즈 및 현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계획이다.
주요 출품작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RZCOS 플레이어 클럽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구실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아키타입 블루 ▲러브인 로그인 ▲러브 딜리버리 등이다.
특히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성 판타지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굿즈를 부스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부스 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드마크 미션 수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토브 랜드’와 ‘러브 랜드’로 구성된 부스 내 랜드마크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스탬프를 모으면 주사위를 던지게 된다. 주사위 눈금 수에 따라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고 애플워치와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초대권 이벤트도 연다. 행사에 가고 싶은 이유를 스토브 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5민랩의 신작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자료=5민랩)
■ 크래프톤 5민랩,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스팀 얼리 액세스 출시
크래프톤 산하 5민랩이 신작을 선보였다.
5민랩은 28일 신작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는 이용자가 용병회사의 사장이 돼 조직을 성장시키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전술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투는 사전에 설정한 전략에 기반해 자동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실시간으로 전투 상황을 관찰하며 전략적 결정을 내려야 한다. 침투 방식과 교전 거리 및 전투 규칙 등 다양한 요소를 조정하며 전황을 유리하게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얼리 액세스 출시는 지난 1월 2차 체험판 출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스토리가 중반부까지 늘어났고 그 진행을 이끌어 나가는 특별한 용병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게임의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었다. 프리 플레이 모드에서는 이용자가 용병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전투 밸런스가 조정됐다. 용병회사의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테크 트리도 전면 개편됐다. 이를 통해 회사와 용병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까지 고려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게임 스토리 완결 ▲세력 간 관계 시스템 강화 ▲파밍 및 성장 시스템 추가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