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왼쪽부터) 김정훈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와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김용현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가 업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대우건설)

지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훈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와 김용현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선 이수연 정원도시국장 등 조경 관련 주요 직원이 나왔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보라매공원에서 다음 달 22일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주제는 ‘서울, 그린 서울’이다. 정원은 국제 공모와 시민·기업 참여로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박람회에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은 푸르지오의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해 조성된다.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라는 브랜드 철학도 담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푸르지오만의 힐링 공간을 만들겠다”며 “최대한 많은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사회공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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