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서울 강동구 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디 아테온(THE-ATHEON)’이 다음 달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디 아테온 조감도 (자료=에이블피앤지)

‘디 아테온’은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로 구성된다. 서울 도심 속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다. 이에 실거주자와 투자 수요 모두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전시관은 천호역사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강동구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길동역-명일역’ 복합개발 계획의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동구는 이 일대 높이 제한을 최대 100m까지 완화할 계획이다. 일반상업지역과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역 중심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근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도 지역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자리한다. 광역 교통망과 도심 교통망까지 두루 갖춘 점도 강점이다. 복합단지의 배후주거지 역할도 기대된다.

인근엔 초·중·고교 10여개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대형 쇼핑시설과 생활 편의시설 역시 풍부해 생활 편리성도 뛰어나다.

내부 설계는 소형 가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침실 3개·욕실 2개 구성에 4베이 설계까지 더한 실속형 주거공간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강동구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역세권 소형 단지라는 점에서 실거주는 물론 임대 수요와 중장기 투자처로서의 장점이 뚜렷하다”며 “개발 기대감과 편리한 인프라가 맞물리면서 분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