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골프 슈퍼 크루’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자료=위메이드)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위메이드가 ‘팡야’의 핵심 원년 멤버들이 만든 캐주얼 골프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스포츠 게임 ‘골프 슈퍼 크루’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골프 슈퍼 크루’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캐주얼 모바일 골프 게임이다. PC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의 핵심 원년 개발진이 뭉친 투핸즈 게임즈가 개발 중이다. 상대의 턴을 기다릴 필요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시에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경쟁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토크노믹스도 준비돼 있다. 이용자는 1:1 PvP ‘골든 클래시’와 직접 대회를 개최하는 ‘크루 메이드 오픈’ 등 경쟁 콘텐츠에 참여해 획득한 보상으로 유틸리티 토큰 ‘에이스 토큰’을 민팅할 수 있다.

‘골프 슈퍼 크루’는 2월 중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루비와 골드 등 게임 내 재화를 비롯해 홀인 효과와 골프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별도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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