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교보증권이 13일 서울 여의도의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올해 성장 계획을 점검하는 ‘2025출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본사 (자료=교보증권)
임원 및 부·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목표 아래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며 계열사와의 시너지(동반성장 효과)를 강화하는 등의 방안이 논의됐다.
이석기 대표이사는 “올해는 다양한 변수가 내재한 대내외 경제환경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피벗(pivot), 즉 전환이 중요하다”며 “변화와 혁신 가속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대형사 진입을 위한 지속가능 성장을 펼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