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 방한..신세계건설, 성공 분양 기원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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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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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 (자료=신세계건설)
[한국정경신문=지혜진 기자]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한국을 방문한다.
11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파비오 노벰브레는 신세계건설과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견본주택을 직접 찾는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강남 최초 ‘밀라네제 하우스’다. 밀라네제 하우스는 집 자체가 집 이상의 작품이 되는 디자인 하우스를 일컫는다. 고품격 주거시설로 이해하면 된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이탈리아 명문 구단인 AC밀란의 박물관인 까사밀란을 건축했다. 포르쉐, 피아트 등 자동차 브랜드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또한 카펠리니, 카르텔, 카사마니아 등 가구 브랜드 디자인과 라바짜, 페로니 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에도 참여했다.
노벰브레는 오는 12일 방안해 14일까지 한국에 머문다. 12일에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 13일에는 수원 사업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노벰브레가 디자인에 참여한 빌리프 파비오 더 까사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 215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희소성 있는 중소형 평형대에 복층형 설계를 더해 넓은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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