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BS한양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BS한양타워에서 22개 협력사 최고안전책임자(CSO)롸 안전담당임원 등이 참여한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을 열며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8일 BS한양 관계자와 22개 협력사의 CSO, 안전담당임원들이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BS한양)

이날 출범한 ‘상생 안전보건 협의체’는 통해 매월 자체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고 분기별 전체 회의에서 현장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개선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BS한양은 추가 교육과 전문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하고 우수 협력사 선정과 종합평가 반영 등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운영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협의체 출범으로 협력사 참여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효과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S한양 관계자는 “협력사와 BS한양이 한 팀으로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안전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체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늘려가겠다”며 “이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안전문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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