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제천시 봉양읍에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가 사업 승인 이후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 시행사인 도원주택산업은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 총 214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안정성과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모두 갖췄다고 9일 밝혔다.

'제천 루하스 더 카운티 214' 투시도 (자료=도원주택산)

특히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금 100% 보장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HUG 보증은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 이는 투자자들의 불안을 해소하며 신뢰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단순히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했다.

조식 레스토랑 서비스, 베이커리 카페, 코인 빨래방 등은 제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특화된 입주민 혜택이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는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제공되던 수준의 편의를 지역 단지에 도입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사업 안정성도 확실히 확보됐다. 사업 부지 100% 매입을 완료했다. 제천시로부터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변경 승인을 받아 사업 지연 우려를 해소했다.

입주자는 10년 동안 안정적인 임대 생활을 누린 뒤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미래 부동산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다.

봉양역까지 도보로 약 4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공항까지 약 41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HUG 보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신뢰와 만족감을 주고 있다”며 “사업 승인 이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