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인터렉티브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8000만원을 기탁했다. (자료=무브인터렉티브)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디지몬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IP를 이용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무브인터렉티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무브인터렉티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8000만원을 기탁하고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파주사랑! 희망나눔 특별모금 생방송’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인욱 회장과 무브인터렉티브 이재호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나눔 성금은 무브인터렉티브에서 서비스 중인 ▲디지몬알피지 ▲디지몬마스터즈 ▲디지몬슈퍼럼블 이용자들의 ‘희망나눔꾸러미’ 판매 수익금을 통해 모아졌다. 성금은 파주시 및 경기 북부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브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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