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협객전2M’, 출시 초반 순항..첫 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변동휘 기자 승인 2024.11.28 16:34 의견 0
‘조선협객전2M’이 출시 첫 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선다. (자료=스마트나우)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토종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이 순조로운 초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스마트나우는 ‘조선협객전2M’이 출시 3일만에 국내 주요 스토어 인기 순위 톱5에 올랐으며 매출 순위도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한국의 각 지역명으로 준비된 총 15개 서버는 28일 기준 모두 ‘혼잡’ 또는 ‘포화’ 상태를 이루고 있다. 출시 당일 유저들이 대거 몰리면서 일부 서버가 접속 지연 등이 발생했지만 신속한 대처로 빠르게 해결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조선협객전2M’은 이례적으로 출시 첫 주부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실시되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는 ‘에피소드3’과 흥미로운 보상이 담긴 ‘도깨비 항아리’ 콘텐츠 등이 공개된다. 최적화와 유저들이 요청한 일부 개선 사항도 반영될 예정이다.

스마트나우 측은 앞으로도 매주 업데이트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나우 관계자는 “‘조선협객전2M’에 대한 기대 이상의 반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언제나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재미있고 안정된 서비스를 이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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