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몬즈가 일본 이다그룹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글로벌 세일즈 전문기업 케이몬즈가 국내 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돕는다.

케이몬즈는 일본 1위 유통기업 이다그룹과 협력해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를 제안하고 정기적으로 미팅을 주선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양사 간 협력은 2023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이를 통해 현지 진출 성공사례도 창출해낸 바 있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케이몬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보다 더 많은 브랜드가 일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케이몬즈는 일본을 비롯해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자료=케이몬즈)

케이몬즈 김성진 대표는 “가치소비를 중요시 하는 일본 고객들의 요구에 맞게 빠른 대응과 현지화가 일본 진출에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한다”며 “일본에서의 한국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좋은 파트너를 만나는 것도 중요하며 최고의 파트너인 이다그룹과 지속적인 협력체제를 잘 유지해 많은 브랜드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몬즈는 이미 50의 국가에 바이어들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많은 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5일 기준 누적 컨퍼런스 콜은 5600회를 돌파했으며 700건 이상의 성공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변동휘 기자 kkobugi89021@naver.com 변동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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