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충주맨 디저트 판매수익금 2천만원 충주시 지역발전 위해 기탁

서재필 기자 승인 2024.11.04 16:28 의견 0

GS리테일은 충주맨 디저트 판매 수익금 중 2000만원을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충주시에 기탁했다.(자료=GS리테일)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GS리테일이 충주시 지역발전에 앞장선다.

GS리테일은 충주맨 디저트 판매 수익금 중 2000만원을 지역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충주시는 지난 7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하고 충주맨 캐릭터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애플도넛슈·애플크림떡) 2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디저트는 3개월간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됐고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충주맨 디저트는 충주 농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차별화된 상품과 맛을 선보이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충주시)와 이리오너라(GS리테일)를 통해 다방면에서 홍보도 진행 중이다.

기탁금은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충주 농산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활용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 발전 등에 힘쓴 GS리테일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기업의 건강한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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