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우리카드는 ‘독자결제망 출범’ 이후 15개월 만에 독자카드 발급 누적 400만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우리카드가 독자결제망 출범 15개월 만에 독자카드 누적 발급 500만좌를 달성했다. (자료=우리카드)

이번 성과는 대표 흥행 상품이던 ‘카드의정석’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고객과 가맹점주에게 집중적인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우리카드는 전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정석 에브리 디스카운트(EVERY DISCOUNT)와 에브리 포인트(EVERY POINT)’를 주축으로 프리미엄 특화 상품과 다양한 독자상품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출범으로 고객에게 기존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달 기준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수는 200만점을 돌파했고 연내 210만점 확보와 독자카드 500만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 독자 회원 확보와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고객 혜택·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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