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개통으로 강남 접근 편해진 '구성역 플랫폼시티45'..임차인 모집 진행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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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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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 부동산 시장이 GTX-A 노선 구성역 개통과 함께 활성화되는 모습이다. 구성역 개통으로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향상돼 주변 지역의 집값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수서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대폭 줄어 구성역 일대가 새로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구성역은 GTX-A 노선 개통을 통해 수인분당선과 연결된 중요 환승역으로 변모했다. 서울역과 삼성역까지 노선 확장이 예정돼 있고 향후 동백~봉선 노선 신설이 구성역을 트리플 환승역으로 발전시킬 전망이다. 교통 호재로 인해 구성역 주변의 부동산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84㎡ 아파트의 거래 호가는 9억원 중후반대로 집계됐다.
이런 상황에서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홍보관을 오픈했으며 임차인 모집을 시작했다. 단지는 구성역 바로 인근에 위치해 GTX-A 노선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보유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5층 규모로 1차 임차인 모집 물량은 총 324세대다. 아파트 301세대와 오피스텔 23세대로 중소형 실속 평형이 주를 이루며 모든 세대는 생활가전이 포함된 풀옵션을 제공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전세 사기 문제로 인한 전월세 시장의 불안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 단지는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금보험을 통해 임차인의 보증금을 안전하게 보장할 방침이다. 나아가 향후 분양 전환도 가능하도록 계획돼 있다.
미래가치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용인 플랫폼시티와 인접하고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인근 지역과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으로 구성초·마성초·구성중·구성고·단국대 등 교육 인프라 역시 잘 갖춰져 있고 생활 편의 시설도 풍부하게 위치해 있다.
사업 관계자는 "용인시 일대에 꾸준한 신규주택 수요가 예상된다”며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직주근접 조건과 전매제한이 없는 점으로 인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별도의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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