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테니스족 겨냥” 오리온, 온라인 전용 ‘닥터유PRO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 내놔
박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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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08:26 | 최종 수정 2024.10.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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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러닝, 테니스 등 생활체육 인구가 늘어나면서 제과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고함량 단백질 브랜드 ‘닥터유PRO’의 신제품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러닝, 테니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운동 전후 단백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계란 4개 분량이 넘는 25g의 단백질에 땅콩, 아몬드, 헤이즐넛 등 견과류를 더해 더 맛있는 고함량 단백질바를 완성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오하운(오늘 하루 운동)’ 등 SNS상에 운동을 인증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어, 이들 고객층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해 매일 손쉽게 챙길 수 있도록 쿠팡,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닥터유PRO’는 건강을 위해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을 타깃으로 단백질 함량을 높인 브랜드다. 2022년 출시 이후 세분화 되고 있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매년 제품군을 다양화했으며 드링크 4종, 파우더 3종, 바 3종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간 대비 25% 넘게 성장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PRO ‘단백질바’, ‘단백질바 크런치’에 이어 ‘단백질바 3넛츠크런치’ 출시로 고함량 단백질바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취식 TPO(시간·장소·상황)에 맞춰 단백질 함량, 맛, 성분 등을 차별화한 닥터유PRO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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