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경찰청 ‘피싱사기 예방캠페인 챌린지’ 참여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9.26 10:36 | 최종 수정 2024.09.26 11:16 의견 0
에쓰오일이 울산경찰청 ‘피싱사기 예방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료=에쓰오일)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이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익적 역할에 적극 나선다.

에쓰오일은 26일 울산경찰청과 함께 개인·금융정보나 금전이체를 유도하는 ‘피싱 사기’ 예방을 위해 캐릭터 ‘구도일’과 경찰관의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지난 25일부터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울산경찰청이 자체 제작한 피싱사기 예방곡인 '끄끄끄 송'에 맞춰 에쓰오일의 ‘구도일 탈인형’과 남녀 경찰관이 함께 춤 추는 모습을 담고있다.

영상에 삽입된 끄끄끄 송은 친숙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피싱사기 예방법을 담았다.

최근 보이스피싱, 스미싱이 늘어나 시민들의 경제적 피해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울산경찰청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끄끄끄 송을 제작했다. 지난 11일부터 ‘피싱예방 댄스챌린지’를 이어오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캐릭터 ‘구도일’은 브랜드 마스코트로서 회사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통 메신저로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회 공동체를 위한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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