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티웨이항공과 국내생산 SAF 공급·공동마케팅 MOU 체결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9.19 09:45 | 최종 수정 2024.09.19 16:5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에쓰오일과 티웨이항공이 9월 일본노선 상용 운항에 필요한 SAF(지속가능항공유)와 향후 SAF 공급에 협력한다.

에쓰오일은 19일 티웨이항공과 SAF(지속가능항공유) 상용운항 공급 및 Co-marketing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과 티웨이항공은 SAF 사업 전반에 대해서도 협업하기로 했으며 친환경 제품 공급뿐만 아니라 양사 간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시행에도 적극 협력한다.

에쓰오일과 티웨이항공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티웨이플러스 멤버십 대상 친구추천 이벤트, 컬래버 영상 제작 등을 진행했다.

지난 8월 에쓰오일 캐릭터인 ‘구도일’이 티웨이항공의 신규 취항지 유럽 5개 도시(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를 여행하는 장면을 담은 컬래버 영상을 공개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SAF 및 Co-marketing 관련 협업을 통해 정유·항공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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