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학세권’ 품은 괴산 에코시티 분양 주목..젊은 세대 관심도↑

윤성균 기자 승인 2024.08.30 09:30 | 최종 수정 2024.10.21 15:06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학령기 어린 자녀가 있는 젊은 세대가 청약시장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집 근처에 학교 등이 가까운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연령별 청약당첨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기준 40대 이하 청약당첨 건수는 2만5289건으로 전체 당첨자(3만2601명)의 77.6%를 차지했다. 지난해 청약당첨자 중 40대 이하 당첨자 비율도 79.5%로 신규분양 당첨자 10명 중 7명에서 8명 정도가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괴산 에코시티 투시도 (자료=괴산 에코시티)

아울러 지난해 전국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7곳이 주변에 초등학교 등이 위치한 ‘학세권’일 정도로 교육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R114 리서치 등에서 전국 성인남녀 5000여명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주거 요건으로 교육환경이 1위 (29.7%)를 차지할 정도로 학세권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다”라며 “학교 인근 아파트는 앞으로도 계속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알짜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에서는 실수요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초·중·고 트리플 학세권 아파트의 공급이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 괴산 서부지구 도시개발사업지(서부리 일원)에서는 장기 분양형 아파트 ‘괴산 에코시티’가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8개동, 전용면적 59·74·84㎡ 3개 타입 총 606세대로 구성된다.

괴산 에코시티는 단지 인근에 괴산명덕초를 비롯해 괴산북중, 괴산고, 중원대, 괴산증평교육청 등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의 교육시설을 갖췄다.

또 괴산국민체육센터와 괴산문화체육센터, 괴산종합운동장, 동진천 수변공원, 괴산보훈공원,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특히 괴산성모병원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편리한 의료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괴산군청과 청주지방법원,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사통팔달 교통환경은 남북으로 이어지는 중부고속도로(증평IC)와 중부내륙고속(괴산IC), 동서를 잇는 평택제천고속도로(음성IC)를 통해, 전국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괴산대제일반산업단지와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로 가깝다.

괴산 에코시티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특화설계로 대형 드레스룸과 팬트리, 테라스 펜트하우스(84타입) 등을 적용했다. 탁트인 조망권과 넓은 동간거리,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공기청정 시스템 등이 계획되어있어 철저한 보안관리 및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탁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주민회의실 등 다채로운 시설을 선보인다.

괴산 에코시티 관계자는 “초, 중, 고 학세권 프리미엄 단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젊은 세대의 관심이 특히 높아지고 있다”라며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상품의 안전성도 우수하다. 다른 조합원 모집 사업과 달리, 시행사의 100% 토지확보로 진행되고, 추가분담금 역시 없다. 특히 가입자의 납입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보험으로 보호되어 안정성을 확보했다.

괴산 에코시티는 청약통장 및 지역거주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계약금 500만원으로 신청가능하다. 특히 새 집에서 10년 간 내 집처럼 거주한 이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택홍보관은 괴산북중학교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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