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입사원, 입주자 사전 방문 동행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7.16 15:49 | 최종 수정 2024.07.16 15:51 의견 0
경기도 광주시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에 GS건설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GS건설은 올해 7월 입사한 신입사원 50여명 전원이 직무교육 과정으로 입주자 방문 현장에 나가 고객들을 직접 만나고 현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건설의 새 핵심가치인 고객 지향의 첫 걸음을 현장에서 직접 배운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이 입주자 사전 방문행사에 참여한 것은 올해부터다. 이전에는 건축수행그룹 및 CSO 소속 신입사원만 참여했지만 이번에는 직무에 관계없이 전체 신입사원으로 범위가 확대, 개편됐다.

신입사원들은 현장에서 입주자 사전 방문 행사 취지와 프로세스를 배우고 자이 아파트 사용 매뉴얼이 탑재된 자이앱을 고객의 입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직접 준공을 앞둔 현장을 둘러보고 신입사원의 새로운 시각에서 개선점이나 품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 제안해 품질 향상과 수행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12일 비전선포와 함께 핵심가치를 공개했다. 새로 선정한 목표가치는 고객지향과 신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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