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삼성화재는 고객의 건강 관리를 위해 새로운 컨셉의 ‘마이핏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8일 모듈형 구조로 맞춤형 종합 보장 제안이 가능한 '마이핏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자료=삼성화재)

이 상품은 모듈형 구조와 납입지원,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보장을 제공한다. 모듈형 보장 구조를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보장을 제안할 수 있으며 가입자와 부모의 건강·주거·운전자 비용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모듈 간 연계성 강화를 이해 보험료 납입지원 기능도 탑재됐다. 고객이나 가족의 암 진단이나 사고 발생 시에도 보험료를 지원받아 보험을 유지할 수 있다. 생애주기 변화에 따라 모듈의 변경이나 추가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으로 고객이 건강을 유지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전환되며 보험료에 따라 고객 건강 유지를 돕는 헬스장 지원 서비스와 혈당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모듈형 상품 구조와 납입지원·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고객의 건강 상태와 생애주기에 따른 합리적인 보험료와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우용하 기자 wooyh1053@naver.com 우용하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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