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KB라이프가 유병장수 시대에 건강한 삶과 행복한 노후를 지켜줄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8일 KB라이프가 첫 종합건강보험 상품인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을 출시하면서 제3보험 시장 공략에 나섰다. (자료=KB라이프)

KB라이프의 첫 종합건강보험인 이 상품은 3대 질병을 중심으로 보장한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고액의료비 부담 현실이 반영된 4가지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3대 질병 진단비를 보장한다. 보장의 범위는 실제 치료 환경에 맞게 확대했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 ▲‘암 집중 보장 플랜’ 월 8만6632원 ▲‘뇌·심장 집중형 플랜’ 월 9만4700원 수준이다. 상급병실 이용 비용과 국립암센터 보장도 포함해 치료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또 충분한 보장한도를 제공해 예상 밖 질병에도 경제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만성질환자는 암 관련 특약에 한해 표준체로 인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보험 조건은 유연하게 구성됐다.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고 보험기간은 90세와 100세 만기 중 선택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 중 결정하면 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80세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