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선착순 계약 진행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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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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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서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어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에 있다.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계약에 한해 1차 계약금 500만원,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계약조건 변경 시 기존 계약자를 포함해 소급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도 시행한다. 단 오는 28일까지 계약자에 한해서는 계약금 5%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약 2만5000여 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향후 주거환경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흥 주거지다. 특히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규모, 브랜드, 입지 여건 측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다.
건설사는 이 단지가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입지로 교통호재도 갖췄다고 전했다. 단지에서 도보거리로는 용문역이 있고 인근에 KTX서대전역이 위치해 있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계룡~신탄진 구간) 사업이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지구 내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에 해당하는 도마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광역시를 순환하는 38.1㎞ 노선으로 올해 중 착공 예정이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마찬가지로 인근 신설될 용두역(올해 하반기 착공 계획)은 충청권 광역철도는 물론 도시철도 1호선으로도 환승 가능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반경 1.5km 내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이 있다.
외관에 커튼월룩을 비롯해 대형 문주, 옥상 조명을 적용해 특화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약 15% 수준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내부설계로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을 구성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를 대표할 리딩 아파트로 지역민분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단지”라며 “선착순 계약은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자 문의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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