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전 공정 무재해 협력사 시상식 열어..47개사 선정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6.26 13:48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에서 ‘제4회 전 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전 사업장 내에서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중소협력사 중 전체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업체에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47개 협력사에 총 2억5000여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장원조경, 청호건설, 동은설비, 부강전설, 다산위너텍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받았다.
지난 2022년 포상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대건설의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개사다. 누적 상금은 총 13억여원에 달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