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템+] 넥슨 ‘데이브’·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첫돌 맞이 축제 개최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6.27 14:50 의견 0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넥슨이 ‘데이브 더 다이버’의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자료=넥슨)

■ ‘데이브’, ‘이블팩토리’ 미니게임 추가

넥슨 서브브랜드 민트로켓의 히트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블팩토리’ 콘텐츠를 더한 이색 미니게임을 추가했다.

넥슨은 ‘데이브’의 정식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황재호 디렉터의 전작인 모바일 게임 ‘이블팩토리’ 콘텐츠를 활용한 미니게임을 추가했다. ‘이블 팩토리’는 고품질의 도트 그래픽과 독특한 스토리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던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미니게임을 통해 ‘이블팩토리’의 초반 1챕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게임의 주요 특징이었던 보스전 공략 과정의 재미를 다시 한번 구현한다. 특히 미니게임에 ‘데이브’의 주요 인물인 ‘코브라’가 무기상으로 등장하는 등 두 게임의 콘텐츠를 조화롭게 배치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미니게임 해금 방식에도 재치를 더했다. 게임 내 ‘스마트폰’ 콘텐츠에서 ‘경품 수령’ 선택 후 ‘DAVEANNIVERSARY’라는 글자를 입력하면 활성화된다. ‘데이브’를 구매한 유저는 스팀,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등 모든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속 ‘스마트폰’에 부착 가능한 ‘데이브 핸드폰 고리’를 추가하고 시스템 최적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전체 플랫폼에서 게임 내 배경 설명이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컷신 전환 시 로딩 속도가 보다 빠르게 개선되며, 특히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출시 버전 대비 구동 시간을 약 40% 단축했다.

컴투스홀딩스의 ‘제노니아’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자료=컴투스홀딩스)

■ ‘제노니아’, 국내 론칭 1주년 이벤트 개최

컴투스홀딩스가 ‘제노니아’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자사의 MMORPG ‘제노니아’가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11일까지 출석만 해도 ‘리그릿의 찬란한 장신구 복구권’ 등 희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리그릿의 찬란한 장신구 복구권’은 강화 실패로 파괴된 레어 등급 이상의 장신구를 복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같은 기간 일반 던전과 시련의 전당 몬스터들을 처치하면 ‘1주년 페스티벌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루나의 코스튬/페어리 재도전권’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리그릿의 선물 지령’ 이벤트에서는 미션을 달성해 ‘리그릿의 장비 복구권’ 3종을 얻을 수 있다.

‘1주년 온타임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접속만으로 ‘1주년 기념 컬렉션 반지’, ‘팔찌/구슬 장신구 선택상자’ 등 희귀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도 축하 댓글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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