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K-게임의 경쟁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은 세계 시장에서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심 속 게임사들이 전하는 프로모션과 새로운 소식 등 업계 정보를 매일매일 업데이트 합니다. <편집자 주>
■ 리니지2M, ‘데스 매치’ 업데이트
엔씨가 ‘리니지2M’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적용한다.
엔씨소프트는 26일 ‘리니지2M’의 대규모 업데이트 ‘데스 매치’를 진행한다.
리니지2M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전 서버 대상 100% 프리 클래스 체인지를 지원하는 ‘체인지 아크스톤’을 제공한다. 업데이트 전 플레이 이력이 있는 모든 이용자는 7월 10일까지 체인지 아크스톤을 사용해 원하는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다. 클래스 체인지 후 기존 클래스 복귀를 희망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리턴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서버 이용자들은 ▲초월 신화 클래스 합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TJ 마스터 쿠폰 – 초월 신화 클래스’ ▲3종 CARE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파푸리온과 린드비오르 서버 이용자들에게는 이력 중 가장 높은 등급의 클래스 합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며, 이전 이력에 따라 성공 확률이 증가하는 ‘CARE 마스터 쿠폰 – 클래스’ 등 CARE 쿠폰 4종이 지급된다.
신규 던전 ‘황혼의 은신처’도 추가된다. 제한시간 내에 상대방보다 먼저 탈출해 보상을 획득하는 1vs1 전략 탈출형 콘텐츠다. 입장할 때마다 맵 구조가 변경되고, 강화 효과 획득, 보스 몬스터 사냥 등 승리를 위한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단검과 오브 클래스의 스킬을 개편하는 ‘클래스 케어 러쉬’도 진행된다. ▲신규 스킬 2종 추가 ▲기존 스킬 9종 리뉴얼을 통해 한층 강화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다.
■ ‘오딘’, 3주년 기념 업데이트..‘베르세르크’ 콜라보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단장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의 대작 MMORPG ‘오딘’의 서비스 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신규 전직 클래스 ‘인챈트리스’ ▲신규 인터서버 전장 콘텐츠 ‘지옥 성채’ ▲신규 서버 ‘에기르’ ▲최상위 무기 형상 등급 ‘고대’, ▲‘베르세르크’ 콜라보레이션 등이 포함됐다.
‘인챈트리스’는 소서리스의 신규 전직 클래스로, 빛과 어둠의 스킬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 수행이 가능한 마법사다. 특정 스킬 사용 시 ‘일광’ 혹은 ‘월광’이 충전되며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일식’ 또는 ‘월식’ 상태가 돼 강력한 마법 전투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다른 서버의 강자들과 24시간 만날 수 있는 인터 서버 전장 콘텐츠 ‘지옥 성채’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신규 전장에서 포인트를 획득해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버프 효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 서버 ‘에기르’에서 새롭게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은 한정 핫타임과 신규 서버 한정 접속 보상, 레벨 달성 이벤트 등의 혜택과 함께 더욱 빠르게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여기에 신화 등급의 상위 버전인 ‘고대’ 등급의 무기 형상도 출시했다. ‘고대’ 등급은 신화 등급 무기 형상 합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다크 판타지 코믹 장르로 유명한 TV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 첫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베르세르크’ 인기 캐릭터 13종의 갑옷, 의상, 무기 등을 ‘오딘’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외형 아바타로 선보인다. 애니메이션의 매력을 담은 클래스별 무기 형상 및 탈것 외형, 콜라보레이션 기념 한정 펫 ‘쿠리 파크’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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