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위메이드의 히트작 ‘나이트 크로우’가 출시 2주년을 눈앞에 뒀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서비스 2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이트 크로우’의 2주년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자료=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는 2023년 4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3월에는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한 글로벌 버전으로도 출시돼 대성공을 거두며 위메이드의 대표 MMORPG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2주년 업데이트는 오는 24일 실시한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신규 필드 ‘디트슈타인’과 던전 ‘몽환의 미궁’을 비롯해 새로운 성장 시스템 ‘각성’ 등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사전예약은 별도 페이지에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 참여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예약자들에게 ‘2주년의 약속 두루마리’와 ‘황혼의 찬란한 탈것/무기 외형 소환’ 등이 포함된 ‘2주년 사전예약 감사 선물’을 제공한다. ‘2주년의 약속 두루마리’는 ‘밤까마귀 장비 복구권’과 ‘황혼의 탈것 11회 소환’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이와 함께, ‘2주년 축하 꽃다발’ 이벤트가 5월 8일까지 개최된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사냥해 수집한 ‘2주년 축하 꽃다발’을 재료로 버프 아이템 ‘2주년 향수’와 ‘클레멘스의 플래티넘 쿠폰’ 및 ‘2주년 기념 주화’ 등을 제작할 수 있다. ‘2주년 기념 주화’는 전설 기술서 재료 아이템 ‘진리의 원천’과 초월에 필요한 ‘불의 보주’ 등을 만들 때 필요한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10일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석양의 찬란한 탈것/무기 외형 소환 11회’와 ‘모리온’ 등이 우편으로 지급될 예정이다.